1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9월에 이어 2변 연속으로 기준금리 인하 정책이 단행되며, 미국 주식은 폭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은 언제 매도하는가? 입니다.
이제는 팔 때를 고민해야합니다. 이렇게 팍팍 오르다가도 언젠가는 분명히 팍 떨어질 것입니다.
이번에는 잘 팔아보려합니다. 기준금리를 통해 매수타이밍을 계속 예측해왔으니, 기준금리를 통해 매도 타이밍을 잡아보겠습니다.
https://ko.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interest-rate
위 트레이딩이코노믹스 사이트 정보를 이용해서 분석해봤습니다.
1.기준금리
미국의 현재 기준금리는 최근 인하를 단행하면서 4.75%입니다. 이는 약 1년간 고금리 5.5%를 유지하다 최근에 변화가 생긴것입니다.
고금리 기조가 풀리며,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시중에 돈이 풀리니 미국 주식은 급등하는 것입니다.
언제 파는가를 위 차트에서 찾아보고 싶습니다.
2020년~2022년에 미국 주식은 심하게 폭등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기준금리를 초저금리를 계속해서 유지했었기 때문입니다.
그 전 2019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는 2.5% 입니다.
위 차트는 최근 10년간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2019년 지표가 가장 참고하기 좋겠습니다.
코로나는 19년 극후반부터 발생했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코로나를 제외하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면, 최대 2.5%까지는 충분히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안정적으로 2%후반대 ~ 3%까지 주식을 모아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듭니다.
초저금리를 0.25% 최근 고금리를 5.5% 중간값을 내보면 2.875이기 때문에
금리가 3% 까지 내려가는 과정에선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버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듭니다.
2.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 즉, 물가인상 이 지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질적으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 지표가 기준금리 변화에 큰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고금리 정책이 펼쳐졌던 2019년 인플레이션 지수는 2%중~후반대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 지수는 3%입니다.
최근 계속 3%를 유지하니 6% 중반까지 치솟던 인플레이션이 잡힌 모습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플레이션 지수가 과거 데이터와 비교하면 더 높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변수를 생각했을 때, 이는 안정화된 모습입니다.
실제적으로 미연준에서도 물가는 안정화되었다고 공시했었습니다.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분명히 인플레이션 지수는 상승할 것입니다.
이 지표가 4%를 뚫기 전까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3.결론
미국의 기준금리는 역사적으로 최저 0.25% ~ 지금에 이릅니다.
기준금리는 투자시장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기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하며, 투자자들에게 등대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앞으로 FOMC가 계속 이어질텐데, 기준금리 3%까지는 갖고 있는 미국 주식을 팔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3%와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CPI 지수를 유심히 보고 인플레이션 지수가 3% 후반대에 갔을 때,
상황을 재확인하며 보수적인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결론적으로 단기 시점으로 봤을떄, 이번년도가 지나기 전까지는 주식을 팔 이유가 크게 없을듯합니다.
늘어나는 자산을 보며 기분 좋은 한해를 보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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