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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사

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알아야할 세가지 : 양도소득세/배당소득세/건강보험료

by 지생의 경제공부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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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다 지나기까지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저는 미국 주식 투자를 하면서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 투자자를 기준으로 알아야 할 중요한 세가지 키워드인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건강보험료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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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도소득세

1.양도소득세란?

먼저 양도소득세가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미국 주식 투자에 점차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은데,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양도소득세는 반드시 확인해야할 필수 지식입니다.

주식 투자하는 자산이 커지면 커질수록 관심을 갖게 되는 분야는 세금입니다.

그 중 양도소득세는 미국 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에 붙는 세금입니다.

어쨋든 많은 사람들이 미국 주식을 선호하기에 미국 주식에 양도소득세가 붙는 것으로 자주 표현 됩니다.

양도소득세란? 1년간(1.1~12.31) 해외 주식 투자를 통해 발생한 손해와 이익을 합산한 금액에 붙는 세금

비과세는 250만원이며, 만약 내 해외주식 매매 수익이 250만원을 넘는다면 초과분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즉, 해외주식을 통해 돈을 많이 벌면, 세금도 덩달아 많아지는 것입니다.

양도소득세를 낸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기분 좋은 일이면서, 세금을 더 부과해야한다는 것이니 기분 나쁜 일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해외주식 매매를 통해 1,000만원의 이익을 얻은 경우에

1,000만원 - 250만원 = 850만원

850만원 x 0.22 = 187만원

즉, 1,000만원의 수익을 낸 경우에 내야할 양도소득세는 187만원입니다.

이러다보니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세금에 대해 잘 알아놨다 관리가 필수입니다.

 

- 양도소득세 절세법 / 전략

양도소득세를 절세하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수익이 난 경우 250만원까지만 매도 하는 것입니다.

생각 없이 수익이 났다고 매도하지말고 250만원까지만 매도해놨다가,

다음 해에 추가로 250만원씩 매도하는 방법으로 양도소득세를 절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일부러 손실을 내기

1,000만원 수익이 난 주식을 매도하게 되어, 수익이 나면

일부러 750만원까지 손실난 주식을 매도하여 250만원의 손익통산을 맞추는 것입니다.

손실난 주식을 매도 해서 세금을 절세한 뒤, 바로 재매수하면 주식을 잃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매매 수수료는 좀 발생하겠죠..하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세금을 줄이고 대신 매매수수료만 낸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양도소득세는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금융 어플을 통해서 쉽게 조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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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당소득세

배당소득세를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2-1) 15.4% 원천징수

내가 배당금을 받으면 15.4% 떼고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내가 배당금을 1100만원 받았다면 역산하여 계산해서 1300만원정도의 세전 배당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뭐 어려운 말 필요없고 배당소득세는 15.4% 원천징수됩니다.

 

2-2) 연 배당이 2,000만원 이상인 경우

연 배당이 2,000만원 이하의 경우, 크게 신경 쓸 거 없습니다.

하지만 연 배당이 2,000만원을 넘어가는 경우 건강보험료 추가 납부가 문제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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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강보험료

건강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으로, 가입자의 소득, 재산, 자동차 등의 경제적 여건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주로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회사와 본인이 절반씩 부담하며, 금융소득(이자·배당)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추가로 부담합니다. 지역가입자는 근로소득 외에도 사업소득, 재산, 자동차 등 다양한 항목이 보험료 산정에 반영됩니다. 건강보험료는 매년 정해지는 보험료율을 소득에 곱해 산출되며, 소득이 증가하거나 배당소득처럼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하면 추가로 부과됩니다. 이는 국세청 신고 내용과 연계되어 정확히 반영되며, 국가가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필수적인 사회보장 제도의 기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즉, 금융소득/배당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기면, 추가로 발생되는 건강보험료를

본인이 백퍼센트 부담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4.결론

세금은 이런 흐름으로 부과됩니다.

제 25년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2,000만원까지의 연 배당을 받자

-세전 167만원의 배당이 목표이며, 월 기준 약 141만원의 배당을 목표로 받아보려합니다.

커버드콜 옵션을 매수하면 충분히 빠른 시일내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연간 250만원의 수익

-배당을 먼저 세팅하고, 연 250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게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연간 비과세 한도까지 수익을 내보려합니다.

마지막, ISA계좌

위 두가지 목표를 이루면 ISA계좌를 집중적으로 활용해 절세 혜택을 최대로 누려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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