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FOMC 기준금리 동결 발표,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가?

 

어제 자로 드디어 미 연준 FOMC의 6월 기준금리가 발표되었습니다.

역시나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한대로 5.5% 동결이 되었습니다.

작년 23년 7월 5.5%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뒤,

1년 가까이 기준금리는 5.5% 고금리로 동결된 상태입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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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비자물가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해 3.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자극할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1년 가까이 고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급등하는 물가를

어느정도 잠재운 듯한 모습입니다.

이번 5월 소비자물가 지수 발표는 당장 7월에 있을 FOMC에서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많이 열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연방준비위원회의 매파적 발언(긴축정책)을 고려하였을 때에는,

당장 다음달 7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금년도 FOMC는 앞으로 총 4번이 남았습니다.

7월, 9월, 11월, 12월입니다.

이 중 9월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대로 9월에 금리 인하가 시작된다면,

지금부터 미리미리 주식이나 투자 상품을 매수하여 금년도 3분기를 기대하는 마음과 함께 기다려야겠네요.

 

2.비트코인

금리의 변화는 정말 많은 투자상품에 영향을 미칩니다.

주식이 대표적이지만, 요즘에는 비트코인도 고려해야겠습니다.

비트코인 30분 봉을 보면 어제 오후 8시 반에 급격하게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다가

3~4 시간 뒤 다시 원래 가격까지 떨어진 모습입니다.

금리 인하의 기대감이 폭발적으로 가격 인상을 주도하였고, 금리 인하가 당장 7월에는 안될 듯 한 부분도 있으니

가격이 다시 원래 가격까지 떨어진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립토 퀀트 자료를 보면 고래들의 비트코인 매집 수준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기관들의 비트코인 구매 증가가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하는 중입니다.

 

3.기준금리 인하

미 연준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1년 가까이 총 7회 연속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기존 3회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을 올해 1회로 낮추며, 올해 기준금리를 1차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 횟수가 3회에서 1회로 적어진 것이 악재가 아니라고 평가합니다.

오히려 내년 금리 인하 횟수는 4회로 늘 것이고, 내년까지 5번 금리 인하 전망은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런 전문가들의 전망이 맞다면, 지금부터 주식을 잘 모아두면 내년 말에는 기분 좋은일이 많을 듯 합니다.

 

기준금리 같은 거시적인 큰 칼이 움직인다면 사실 어떤 종목을 매수하든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본인의 성향과 맞는, 본인 입장에서 더 관심가는 종목을 매수하면 좋겠습니다.

AI 인공지능의 섹터, 배당주, 전기차, 배터리 등 어떤 부분에 관심 가는지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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