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어음이란? 부자들의 목돈 투자처

 

목돈을 굴리는 방법에 대해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최근에 RP, ISA 계좌 등에 대해 포스팅 했습니다.

너무 많은 다양한 용어들이 즐비해서 배워도 끝이 없습니다.

오늘은 역시나 한번쯤은 들어봤지만, 아리까리한 '발행어음'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1.발행어음이란?

발행어음이란 위 KB증권의 설명 처럼,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이 알아서 다양한 투자를 하고 투자로 발생한 손익을 고객들에게 원금+수익으로 지급해주는 상품입니다.

역시나 어려운 말은 필요 없습니다.

단순하게 은행에 가서 돈을 맡기면 이자를 더해 원금+이자를 돌려주는데,

위 문장에서 은행을 증권사로 바꾸면 이게 발행어음입니다.

https://jisheng.tistory.com/36

목돈 은행가지 않고 제대로 굴리는 법 (RP에 대해 알아보자)

 

RP의 경우 국채를 담보로 합니다.

RP는 국채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증권사 상품이지만 은행 상품처럼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근데, 발행어음의 경우 담보가 없습니다.

발행어어음은 투자하는 증권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거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RP보다도 이자가 셉니다.

 

담보도 없다고 하고, 증권사 상품이라 뭔가 안정적이지 못한 상품 같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행어음은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왜냐하면, 발행어음은 국가에서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으로 발행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한국의 대기업 증권사만이 발행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사실상 안정적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2.발행어음 특징

발행어음 특징으로 첫 번째는, 높은 수익률입니다.

RP도 수익률이 높은데 RP의 경우 국채를 담보로 합니다.

담보를 잡지 않는 발행어음의 경우 대기업 증권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거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높은 수익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발행어음도 수시형과 약정형이 있습니다.

당연히 약정형이 수시형보다 수익률이 높습니다.

약정형의 경우 만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약정형으로 발행어음 가입을 하더라도, 내 상황에 맞게 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엄청난 장점을 가집니다.

 

 

KB증권의 경우 수시식 발행어음을 2.9%의 수익률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장 수익률이 높은 발행어음은

역시 외화발행어음입니다.

수익률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3.발행어음 활용법

 

 

 

발행어음의 경우 약정식과 수시식이 나뉩니다.

수시식은 말그대로 내가 원할때 거래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약정식은 말그대로 기간을 정해 수시식보다 높은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중도해지 할 경우 약정 수익률의 50%를 지급합니다.

가장 좋은 활용법이라면, 목돈을 약정식으로 발행어음 매수하는 것입니다.

약정식의 경우 본인이 만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상황을 잘 분석해서 본인이 목돈을 묶어놀 수 있는 기간을 잘 판단하여 발행어음을 매수하면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수시식으로 발행어음을 매수하여, 마음 편하게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