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너무 어려운 용어들이 많습니다.
은행 예금과 적금은 우리 일상생활에 가까워서 많이 들어봤을만한 용어입니다.
그래서 증권사에서 나오는 용어들 보다는 좀 더 익숙하며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명확하게 이해해놓지 않으면 뭔가 긴가민가합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짧은 시간에 은행의 예금과 적금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예금
예금을 쉽게 말씀드리면, '은행에 돈을 맡긴다' 입니다.
은행에 돈을 일정기간동안 맡겨 놓고, 정해놓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원금+이자로 받는 형태를 예금이라고 합니다.
은행은 목돈을 한번에 맡겨 놓는 개념입니다.
은행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각각 보통예금, 정기예적금입니다.
첫 번째로, 보통예금입니다.
보통예금은 수시입출금 통장이라고도 부릅니다.
체크카드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체크카드는 돈을 넣어놓고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통장입니다.
그니까, 보통예금은 그냥 돈을 보관하는 기능만을 가지는 지갑 같은 개념입니다.
두번째로, 정기예적금이 있습니다.
정기예적금은 2가지로 나뉩니다.
각각 정기예금, 정기적금입니다.
정기예금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예금에 관한 개념입니다.
목돈을 한 번에 은행에 맡겨, 일정기간이 흐른 뒤에 원금과 이자를 같이 돌려 받는 통장입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금고에다 목돈을 넣어두고 시간이 흐른 뒤에
이 금고를 열어다보면, 원금 + 이자가 되어 있는 통장을 정기예금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정기적금입니다.
정기적금은 돈을 차곡차곡 넣는 개념입니다.
만약 총 120만원을 은행에 넣는데, 12개월 동안 한 달에 10만원씩 넣는 것을 적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적은 '쌓을 적'을 사용합니다.
말 그대로 돈을 쌓아가는 것을 적금이라고 하죠.
2.수익률
예금과 적금의 이자율이 같더라도, 실질적으로 예금이 적금보다 이자를 더 많이 줍니다.
이는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1년간 120만원의 돈을 맡기는데 , 예적금 각각의 경우를 상상해봅시다.
예금은 120만원을 맡겨두고 12개월 간의 이자를 받습니다.
적금은 10만원씩 12개월 간 돈을 차곡차곡 넣어,
첫 달에는 10만원에 해당하는 이자를, 두 번째 달에는 20만원에 해당하는 이자를...
이렇게 이자를 받기 때문에, 예금이 당연히 적금보다 실질적으로 이자를 더 많이 줍니다.
위와 같은 이유에서, 적금 금리는 보통 반으로 나눠 계산합니다.
쉽게 말해서 100만원을 넣는데, 이자율이 10%라면
내가 1년뒤에 100만원에 해당하는 이자율은 10만원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적금의 경우는 100만원을 적금 넣는다면 5만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적금 계산기를 활용하면 쉽게 본인이 받을 이자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활용법
예적금을 활용하여 돈을 굴리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방식입니다.
기초적이면서도 가장 정석적인 방법은 적금 후 예금입니다.
보통 사회에 갓 진출한 청년 층은 목돈을 맡겨둘 여유나 자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월급을 받아가면서 소비를 줄이고 적금을 통해 목돈을 만듭니다.
이 목돈으로 예금을 가입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식은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증권사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방식이 있겠지만, (RP, 발행어음, CMA통장)
이 방법들을 사용하면 리스크는 사실상 없고 이자율은 은행보다 세기 때문에
사실 은행을 이용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증권사를 적절히 활용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잘 골라
현금을 모으고 더 나아가 주식투자로 돈을 굴린다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배당투자를 통해서 꾸준히 배당금을 받아오며 자산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지금까지 작성한 포스팅을 보신다면,
배당투자에 대해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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