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FOMC 기준금리 50BP 인하 주가 폭등하는 상황

 

 

1.기준금리 인하

9월 기준금리 인하 그리고 주가 상승에 대해 계속해서 포스팅을 해왔습니다.

오늘 말해왔던 것들이 현실화 되는 날입니다.

금일 19일 한국시간 오전 3시 경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발표를 하였습니다.

지난 8월 잭슨홀 미팅에서 9월에 기준금리가 인하 될것을 거의 확실시하게끔 언급했던 제롬파월의 언급 후,

실제 9월이 되어 기준금리가 인하되었습니다.

이때 갈림길은 결국 25BP냐 50BP냐 였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5BP 인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50BP 인하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빅컷'이라고 부르고, 의미는 말그대로 크게 금리를 인하했다입니다.

50BP 금리인하가 되었으니, 이는 엄청난 폭으로 금리가 인하된 것이고,

이번년도에 각각 11월, 12월에 금리발표가 2번 더 남았습니다.

이 때에도 금리인하가 사실상 예정되어 있으며,

이 기세대로 간다면 결국엔 가을 겨울에 주식을 꾸준히 매수했던 투자자들은 큰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나스닥 선물 차트를 보면 2%가 넘게 상승했습니다.

최근 1%대 상승까지는 봤었지만, 이렇게 급등하는 것은 오랜만에 봅니다.

나스닥 선물지수가 엄청나게 올라가면서,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놀라운 것은 미국 본장은 아직 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밤에 미국 본장이 열리면, 큰 상승세를 보일듯합니다.

 

 

나스닥 선물 지수는 실제로 저항선을 뚫어내고 크게 올라가는 모습이며,

기준금리가 이번년도 2번 더 남은 시점에서, 앞으로도 나스닥 지수가 더 올라갈 것을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2.기준금리인하 주가 상승

그렇다면 기준금리를 인하시키는 것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기준금리를 조절한다는 것은 -> 시장의 화폐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대출이 쉬워져 시장에 돈이 많아집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대출이 어려워져 시장에 돈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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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의 소비가 위축될 것을 우려한 각 국가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기준금리를 인하시켜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면 사람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져 소비를 자극할 것입니다.

즉,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것은, 사람들의 소비를 자극하여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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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돈이 100만원 있는 마을보다

시장에 돈이 1000만원 있는 마을의 소비가 더 많겠죠?

기준금리가 떨어져 돈이 많이 풀리게 된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그 돈을 전부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산을 증식시키고 싶어하죠.

기준금리가 떨어졌으니 은행은 자산을 불리기에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윳돈을 은행이 아닌 다른 투자상품에 투자하고 싶어하게 됩니다.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매수하려는 사람이 매도하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가 떨어져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니 사람들은

은행이 아닌 주식에 관심을 갖게되고 매수세가 힘을 입어 주식을 매수합니다.

이 과정에서 매수세가 매도세를 이겨, 주가가 오르게 됩니다.

쉽게 정리하면

금리 인하 -> 은행의 매력도는 떨어지는데, 돈은 많아짐 -> 은행이 아닌 새로운 투자처를 통해 자산을 증식시키고 함

-> 주가 상승

투자를 하면서 알아야 할 것들이 여러개 있겠지만,

저는 기준금리 만큼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준금리 하나만 제대로 알아도 거시적인 경제흐름을 예측하고 이해하여

투자에 기준을 정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도 오르네요.

크게 금리인하가 되면서 코인 역시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3.결론

이제 중요한 것은 언제까지 이런 상승장이 이어질 것인가? 입니다.

이렇게 상승하면 또 언젠간 하락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거시적 흐름에 관심 갖고

기준금리를 인상할 시점이 다가오면 주식 보유량을 줄이고 현금 보유량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꾸준히 관심 가지며 포스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