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 폭락으로 정말 너도나도 할거 없이 주식 얘기를 정말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도 주식에 대해서 얘기 많이들 하시던데, IMF 국가 부도사태를 겪은 세대이다 보니
더더욱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아직은 강한 것 같습니다.
더구나나, 이렇게 증시가 폭락하였다면 더욱 주식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주식에 관심갖지 않았던 것을 다행으로 여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입니다.
주식 투자에는 반드시 관심 가져야하며, 오히려 이렇게 폭락했을 때가
싸게 매수할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미국증시, 미국주식의 주가 흐름이 오히려 한국 국내 주식의 움직임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런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1.미증시 폭락
미증시가 많이 폭락했습니다.
한달간 나스닥은 8.41% 급락했습니다.
심지어 국내 주식시장인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까지 겪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회로 차단 장치를 의미하는데,
이를 주식시장에 빗대어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주식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주식매매를 강제로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코스피가 서킷브레이커까지 겪었으니 주가가 폭락했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대처가 중요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주가가 급락하면, 그냥 매도해버립니다.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심해졌으니 충동적인 매도라는 행동으로 이어지는거죠.
하지만 저는 반대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극히 공포를 느낄때, 팔아야 한다고 입을 모아 얘기할 때가 매수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역사를 살펴보면 그래왔었고,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미대선
미국 대선이 11월 8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86일 밖에 안남은 시점입니다.
대선을 보면 역사적으로 돈을 풀었습니다.
당연히, 유리한 고점을 차지하기 위해서 돈을 풀어 국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만족감을 올려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미국의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고, 미연준 FOMC 역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9월부터 시작될 FOMC에서 분명 기준금리를 인하시킬 것 같습니다.
금리가 인하하면, 돈을 시중에 푼다는 것이고 이는 주식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분명 하반기에 전체적인 주가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3.결론
결론적으로 이런 폭락장에서 해야할 대처법은
뇌동매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순간적인 감정에 의존하여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지 않아야합니다.
본인만의 명확한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대로만 움직이면 됩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순간적인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뇌동매매로 이어집니다.
저의 기준은 아주 단순합니다.
하반기에 전체적인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가능한 선에서 추가매수하기..
이 간단하고 단순한 법칙으로 투자 중인데,
누구의 말이 맞을지, 제 말이 과연 맞을지 11월에 확인 가능하겠네요.
그때까지 배당주식에 많이 투자하여 계속 배당금만 먹으려고합니다.
#미국주식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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