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국 달러 환율
금일 19일 미국 달러 환율이 1,330원대 초반가지 내려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종가는 1337.5원으로 쭉 내려갔다가 살짝 올라온 모습입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21일 환율(1,322.4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최근 환율이 점차 떨어지더니,
갑자기 크게 떨어진 모습입니다.
2.환율이 떨어지면 어떤일이 생기는가?
근데,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환율이 오르면, 떨어지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환율이 1,337원이라는 것은 미국 1달러를 사기 위해, 대한민국 돈 1,337원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환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1달러를 사기 위한 대한민국의 돈이 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달러가 저렴해진다는 의미이죠.
환율이 떨어진다 = 저렴하다 = 가치가 떨어졌다.
환율이 떨어질 때 한국 입장에서 어떤일이 생길까요?
먼저 수입하는 회사 입장에선 호재입니다.
내가 물건을 해외에서 사들여 오는데, 더 저렴한 달러 값으로 수입을 해올 수 있으니,
더 저렴한 비용을 치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출하는 회사 입장에선 악재입니다.
내가 물건을 해외에다가 팔건데, 내 물건은 그대로 인데, 화폐가치가 떨어져
해외에서 가격이 저렴해진 것입니다.
물론 무조건 회사입장에서 호재이다 악재이다라고 구분해 말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3.환율이 떨어지는 이유?
환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낮추기 시작하면, 시중에 달러가 많이 풀릴 것이고
달러가 많다는 것은 곧, 달러의 가치가 떨어진 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대한민국에선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기에
원화 입장에서 볼때, 달러의 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달러는 현재 약세이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해져
환율이 많이 낮아진 모습으로 확인됩니다.
4.잭슨홀미팅
특히나 이번 잭슨홀미팅은 굉장히 중요한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미연준은 매년 8월마다 휴양지로 유명한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잭슨홀미팅이라고 하며, 이 미팅에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여러 경제학자 및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물론 제롬파월 미연준 의장도 참석하며, 여기서 제롬파월 의장의 말이 향후 투자자들의 방향성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11월 미대선도 있고, CPI도 잡혀가는 모습에서 기준금리 인하 방향으로 말할 가능성이 굉장히 큰 상황입니다.
미리미리 주식 사놓고 하반기에 돈벌 타이밍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잭슨홀미팅은 오늘 8월 22일 ~ 8월 24일에 개최 예정입니다.
모두 하반기에 돈벌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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